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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a story/중국여행기

[2박3일] 중국 칭다오 여행기 1일차 [청도여행]

[중국칭다오여행기 - 2박3일]

이번 여름 휴가로 다녀온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기 올려드립니다.

일단은 첫날부터 하루씩 올려드리구요~

마지막글에 추천일정 올려드리겠습니다.

 

 1일차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국제 공항으로 갔습니다.

저는 비행기가 오후 시간이라 널널하게 준비하고 출발을 했어요~

2박3일 가시는 분들은 오전 일찍 가시는게 중국에서 일정이 더욱 여유있으시네요.

 

 인천국제 공항에 도탁해서 3층의 수속하는 층에 도착!

 

 잠깐 화장실을 다녀왔어요.

화장실 시설을보니 우리나라도 참 선진화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항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제일 안쪽까지 쭈~욱 들어가니

여행사들이 모여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미리 출력해온 예약표를 보여주고 주의사항을 듣고 받을물건들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여권과 비자는 미리 준비가 되어있었구요~^^

 

 아시아나를 예약했기에 아시아나 수속칸에서 표를 받았습니다.

원하시는 자리 말씀하시면 조정도 가능하네요.

 

 비행기를 탔어요.

 

 한시간 남짓 비행으로 중국가는길에도 기내식은 제공이 되네요.

비빔밥!!

 

 중국 칭다오의 루틴공항도착

청도에는 공항이 이거하나라네요.

현재 국제공항 신설 준비중이랍니다.

다소 낡고 오래된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숙소가 그리 멀지않아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어요.

저는 윤화틴호텔을 예약해서

기사님에게 롱허팅가지고 이야기를 했어요.

 

 호텔도착!!

택시비는 11원정도. 시간도 10분 남짓걸리네요.

호텔은 크기는한데 내외관은 다소 노후한느낌.

 

 로비에 한국인들이 많이보이구요~

복무원들은 친절합니다.

단, 외국어를 전혀 못하네요.^^;;

영어는 약간하는듯...

여기 징리(사장)은 한국말을 한다고하니 필요하시면 징리를 찾으세요.

 

 501호

중국사람들은 8자를 좋아해서 호수앞에 8을 다 붙여놨으니 주의!!

체크인하실때 중국돈으로 200원을 보증금으로 받아두네요.

 

 방내부입니다.

 

 조식권 2장

출입카드입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길을물어서 시내로 나갔습니다.

어떤분이 길을 잘못 알려주셔서 고생만했네요.ㅋ

 

 호텔뒷편에 위치한 병원의 좌측 길건너에 306번 종점에서 버스를 타시면~

시내로 나갑니다.

창청루라고하는 출발지역명을 잘 기억하셔야 돌아오시겠죠?^^

안되면 택시타고 청양의 롱허팅지어우디엔(윤화틴호텔)가자하셔야겠죠??

시내까지는 종점에서 종점....^^;;

 

 총 1시간 30분의 기나긴 여정입니다.

여기서 잠깐!!

2박3일에 청도를 나보시려면 부지런히 다니셔야하는데요~

윤화틴호텔에서 시내까지가 너무 다니기 힘드네요.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편하게 여행하실분들은 청도 시내에 호텔을 잡으세요.^^

 

 언듯 까르프를 지나서 아래사진의 시정부에 도착하게 됩니다.

종점이네요.

 

 요건간판이 보이면 똑바로 오신거네요.

집으로 돌아기실때도 여기서 차를 타시면되구요~

다시 종점까지 가시면 됩니다.

단, 여기 막차가 9시10분이니 그전에 오셔야한다는..^^;;

 

버스가 내리막길에 내려요~

길따라 쭈욱 내려오셔서 길을 건너고 바다까지 내려가시면 5.4 광장에 도착하십니다.

 

 5.4광장

저녁이라 아주 이쁘게 불을켜주네요.

중국은 야경에 참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요런 조개나 진주등으로만든 공예품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바닷가 도시이다보니 해산물도 많아요~

 

 10원주고 저는 어묵 꼬지 하나 먹었습니다.

하오츠~(맛있다~)^^

 

 5.4광장에서 요트경기장쪽으로 걸으니 마린씨티 백화점이 나오길래 돌아봤구요~

5.4광장에서 끝부분까지 구경을하고 운소루에 위치한 미식거리를 다녀왔어요.

택시타도 10분 걸으셔도 금방 도착은 하실 수 있는 거리네요.

야시장이니만큼 저녁에 가시는게 제맛!!

 

 요런 도로 간판이 보이실꺼에요.

 

 대부분이 해산물 가게입니다.

 

 오징어, 불가사리, 각종어폐류가 가득합니다.

 

 인산인해이네요.

 

 간판이 좀 흔들렸어요.

맨위에 하늘색에 쓰여진 글씨가 운소루 미식가라는 뜻이에요.

운소루에 위치한 맛거리 정도 되겠네요.

 

첫날은 도착을 늦게해서 여러군데를 다니지를 못했어요.

만두하나먹고 오늘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청도오실분들은 저처럼 늦게 오시지말고,

꼭!! 오전비행기로 오시구요~

시외에 숙소잡지마시고~

꼭!! 시내에 숙소 잡으세요.

 

그럼 내일 또 청도를 구경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