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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a story/중국여행기

[청도여행기] 중국 칭다오 2박3일 여행기 2일차 [칭다오여행기]

[중국여행기-칭다오2박3일-2일차]

여름휴가로 다녀온 중국의 청도 2박3일여행의 2일차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비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네요.^^

오전에는

 청도맥주박물관 - 천막성 - 잔교 - 중산루(춘화루,피차위엔,천주교성당,찌모루시장)

을다녀왔구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몇 곳을 더 돌아보기로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첫날에 늦게온탓에 몇 곳 보지못한곳이 있어서 약간 무리를했네요.^^

 

 

 여기는 확실히 중국입니다.ㅋ

하루만에 가급적이면 많은곳을 보려고~

이날은 왠만하면 모두 택시를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잔교의 반대쪽 해변 끝쪽에 위치한 팔대관풍경구를 들렀습니다.

러시아, 독일, 영국, 일본등 세계 각종 양식으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주택가네요.

블럭블럭 아주 특이한 집들이 많아서 아주 이국적인 느낌이구요~

청도 제1해수욕장, 제2해수욕장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팔대관에 함께 위치한 화석루

한때는 장개석이 거주했다고 하는 중국식 가옥입니다.

전망대가 있어서 탁트인 해변경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의 주택이네요.

 

 집은 좀 많이 오래됐습니다.

 

 화석루 전망대에서 보이는 해수욕장.

 

 팔대관에 위치한 집들의 풍경입니다.

 

 화석루의 외관이네요.

화석루 역시 입장료를 받고있습니다.

 

 화석루에서 나와서 팔대관의 해변을 거닐었습니다.

중국은 바닷가가 너무 지저분하네요.

깜짝 놀랐다는..ㅡㅡ;;

 

시간이 4시쯤으로 접어드네요.

해변의 조그만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고 다시 또 이동을 준비합니다.

 

 해변 한쪽편은 암석지대가 아주 독특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팔대관 기념비를 마지막으로 타이동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팔대관을 나서서 이동하는길에 들어가본 중국 전통시장.

과일들이 매우 저렴하네요.^^

 

 타이동은 한국의 명동과도 같은 곳이네요.

야시장이 5~6시 사이에 개장하므로 저녁시간에 들르시는것이

더 좋겠네요.

 

 왠만한 버스는 다 오네요.

 

 각종 쇼핑몰과 백화점들이 다양하게 입점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등 대형마트도 있구요~

인근에는 재래시장도 많네요.

 

 저녁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점점많아지네요.

 

요런 고가를 보실 수 있어요.

 

 고가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분수가 쇼핑거리의 초입입니다.

 

 저녁에는 그냥 명동느낌.ㅋ

 

 야시장들이 장사준비를 하네요.

 

 그냥 이런저런 소품들이 많네요.

그닥 사고싶은건 없었다는..ㅋ

 

 오늘은 무슨 기념일이랍니다.

곳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면 액운을막고 부를 기원한다네요.

 

돌아오는길에 운소루의 미식가에 위치한 양자안마에서 전신안마로 하루를 마루리했네요.

전신안마는 290원~

여기는 희안하게 흥정이 가능하네요.

방으로가서 남자직원한테 말만잘하시면 몇십원씩 깎아주네요.ㅋ

편안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간은 1시간30분

금액은 260원

 

 

타이동을 돌아보고 다시 시정부에 막차타러가는 길입니다.

숙소로가는 막차가 9시10분에 끊겨서 서둘러가는길..^^;;

시정부의 본청건물인듯한 건물이 조명을 밝혀두고 있네요.

 

청도는 왠만한 곳은 대부분 걸어서 다 이동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그래도 조금 여유있게 보시려면 숙소를 시내에 잡으시거나~

3박4일로 일정을 잡으시면 아주 여유있게 구경이 가능할듯하네요.

 

오늘은 너무 욕심내서 다녔더니 다리가 많이 아픕니다.ㅋ

자~ 그럼 내일 3일차 여행을 기대하며.. 이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