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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a story/서울의달

- 합정동재개발 - 합정전략개발지구/합정전략정비구역/합정동지구단위계획발표

서울시의 전략개발정비구역 개발 밑그림을 공개하면서,
합정동 지역의 빌라를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매수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솓아져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보기.

http://economy.hankooki.com/lpage/estate/201101/e2011012716494851030.htm#    <-- 클릭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F13&newsid=03165206596122312&DCD=A00106&OutLnkChk=Y     <--  클릭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정 연휴가 시작되기 전 1월마지막주에 볼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합정동의 한 부동산을 방문했다.

3명의 부동산 직원 모두가 전화기를 붙들고 이래저래 설명하느라
정신없이 분주하다.

"사모님 이거는 시에서 하는거라서 저희는 방법이 없네요!!"

부동산직원들은 곤란해하면서, 전화기에서 나오는 높아진 목소리를 응대하고있다.

작년까지만해도 마포구 구의원까지와서 일부 공청회자리에서~
합정동 개발은 확정적인것처럼 말하고 갔다는 후문이 있는데..

이제와서 계획을 이렇게 축소 해 버려서~
당장 곤란한건~
마치 허위사실로 중개를 한것 처럼 매도되버린..
중개업소들 뿐이니..

떨어지는 집값에 발을 동동구르는 집주인들 뿐만아니라..
여러곳에서 불만의 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뭐 일각에서는 투기하려고 매점매석한 사람들~
입장은 봐줄수 없다는 시선도 있겠지만..

평생모은 전재산을 이곳에 쏟아붇거나,
대출에 이자를 더해서 이곳데 투자한 사람들은
요즘 아마도 하루가 10년 같을듯하다..

정부발표에 의하면~
계획변동에도 불구하고 지가하락은 없을듯하다지만..
벌써 지분당 6000만원이상으로 거래된곳이 무수한데..
정확한 거래가 파악이나 하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투자하거나, 손해보는 일은 없어서~
나서거나 떠들어댈 상황이나 입장은 아니지만..

국민들의 입장은 고려치않고,
확정적이지도 않은 자료를 확정적인냥 보도하고,
이제와서 갑자기 계획을 바꿔버리는
정치하시는분들 아나무인의 태도에
아시워하면서 몇 자 적어본다.

아마도.. 고위직 관리들은 벌써부터 이소식알고
이지역은 거들떠 보지도 않거나~
알짜배기 알맹이들만 쏘옥 빼먹었을듯..
어리석은 백성들만 우루루 엄한 땅사서 전재산을 날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