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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a story/드럼홀릭

- 전자드럼 - 롤랜드 TD-6V 전자드럼 구입 후 완전 분해 후 재설치하기.

합주실이 너무 멀어서 연습이 너무 힘드네요..^^
한참의 고민끝에 드디어 전자드럼을 구입했습니다.


기본 세트에 패트하나 추가했구요~
하이헷이 얇은 녀석으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꼼꼼히 구석구석 딲았더니 빤짝빤짝 새것같네요~^^

전주인분이 너무 사용을 안하셨나봐요~
이건 뭐 새것이나 다름이 없.....ㅋㅋ


단순히 연습용으로 사용할터라~
비용절감 차원에서 중고녀석을 구입했네요~

브랜드는 롤랜드로 진작 부터 결정했구요~
(제품을 떠나서 롤랜드가 서비스나 제품수급등이 용의하다는 의견이 많아서..ㅋ)
td3,td4,td6 중에서 고민하다가~
마침 td-6를 내놓으신분이 계셔서~

서울에서 천안까지 내려가서 이녀석을 가져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집에만 모셔둔 녀석이라 상태는 좋았구요~
단지.. 옷걸이등으로 사용되던 녀석이라 먼지가 좀 많네요..

하나하나 모두 분리해서 묵은때를 싸악 벗겨냈습니다.
물수건으로 두꺼운 먼지를 살짝 덜어내고~
악기세정제를 이용해서 추가로 빤짝빤짞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금속부분은 금속제품 관리하는 용품으로 녹방지까지 완료~

이 망할노무 악기 청소 버릇때문에..
오늘도 꼴~딱 밤을 샜네요..
제발 이녀석은 금방 실증나서 엄한사람 좋은일 시키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자! 내일은 설치를 해야겠습니다.ㅋㅋ

바닥에 깔판이 아무래도 조잡하네요~
나가서 흡음매트하나 장만해야 할 듯 합니다.ㅎㅎ

이젠 연습할때 없었다는 핑개는 안녕이네요.^^
암튼.. 열연하겠습니다.

조립이 완성되면 사용 후 후기도 적어보겠습니다.